서울메디칼, 차가버섯 음용 엑기스 ‘차가푸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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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칼, 차가버섯 음용 엑기스 ‘차가푸킨’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0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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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차가푸킨 제품 이미지 ⓒ서울메디칼

의약품 수입 및 유통전문기업 서울메디칼이 러시아 제약회사 비피텍이 생산한 차가버섯 원료의 음용 엑기스 ‘차가푸킨’을 6일 출시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이나 고사목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일반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러시아산은 시베리아의 극한 지방에서 혹한을 견디며 자작나무의 응축된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최고로 인정받는다. 

차가푸킨은 차가버섯 고유의 성분의 소실이 거의 없는 농축액 형태로 제조됐다. 차가버섯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섭취가 어려워 추출분말이나 액상 등의 형태로 섭취한다. 분말의 경우 건조 및 분쇄과정에서 비위생적이거나 유효성분이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푸킨 농축액의 가격은 100ml 1병에 18만8000원이다. 백화점 및 약국, 온라인쇼핑몰, 차가푸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주세흥 서울메디칼 대표는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고 있어 차카푸킨 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분말제품과는 달리 농축액으로 제조돼 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대체식품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가푸킨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서울메디칼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의약품 수입업체다. 전문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으며 모 기업인 서울약업의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1만3000여 개의 병의원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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