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탄력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48포인트 오른 1987.95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 강세는 앞서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뉴욕증시에 코스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92억원, 기관은 61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1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2.27%, 보험 2.03%, 금융업 1.88% 등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의약품, 의료정밀, 유통업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0.55%, SK하이닉스 0.82%, 한국전력 1.18% 등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5포인트 감소한 600.29로 마감했다.

윤슬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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