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올 여름 시장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등장한 '카스 라이트'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출시 116일 만에 102만 상자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스라이트를 3000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카스 라이트 홈페이지에서 광고카피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9월말까지 연다.
카피 주제는 생활 속에서 카스 라이트가 필요한 순간(카스 라이트 생활백서)이다.
응모 희망자는 현재 ‘카스 라이트’ 광고카피로 사용되고 있는 “누구는 꿀벅지라 불릴 때 나는 꿀돼지라고 불린다”, “내 발이 배에 가려 안보이기 시작했을 때”, “웬만한 청바지도 내가 입으면 스키니가 될 때” 등처럼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고민해본 순간을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송현석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 여름 맥주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 국내 맥주시장에도 라이트 맥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카스 라이트 생활백서’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올 하반기까지‘카스 라이트’의 성공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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