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화이트데이 맞아 세계 각국 초콜릿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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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화이트데이 맞아 세계 각국 초콜릿 선봬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3.0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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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계 각국의 달콤한 선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계 각국의 캔디, 초콜릿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U는 대만 ‘누가 캔디(6,000원/14입)’를 1만 6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누가 캔디’는 진한 우유향이 느껴지는 누가 사이에 땅콩을 듬뿍 넣어 만든 사탕으로‘누가 비스켓’과 함께 대만 여행 시 꼭 구매하는 기념품으로 꼽힌다.

일본 ‘후지야 밀키 캔디(1,500원)’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후지야 밀키 캔디’는 풍부한 연유맛이 느껴지는 소프트캔디로, 해당 상품의 캐릭터인 ‘페코’가 악세서리로 만들어져 판매될 만큼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CU는 고디바, 기라델리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도 선보여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씨유는 최근 대세 간식으로 떠오른 젤리 상품도 강화했다.

실제로 CU(씨유)가 지난 화이트데이 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인 사탕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오른 반면, 젤리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66.8%나 신장했다.

이에 맞춰 CU는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지난해 히트상품인 ‘사이다 젤리’와 후속 상품 ‘콜라 젤리’를 함께 담은 ‘탄산음료 젤리세트(4,800원/2만개 한정)’를 선보인다.  피자, 햄버거 등 재미있는 모양으로 유명한 ‘트롤리 올인원 젤리(12,000원)’와 색깔 별로 맛이 다른 젤리빈 ‘젤리벨리 피라미드(16,000원)’도 대용량 상품으로 한정 (각 5천개/3천개)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CU는 숙박 O2O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에게 야놀자 할인권 3000원권(3,140명) 또는 CU포인트 1,000점(1,000명)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추첨을 통해 38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야놀자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겟(GET)커피를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탕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BC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0원을 현장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업계에서는 해외 유명 상품 등 다양한 컨셉의 상품으로 고객들이 특별한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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