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재동초교에서 에코스쿨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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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재동초교에서 에코스쿨 현판식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0.09.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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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생활 산업 용품 기업 헨켈이 16일 ‘헨켈 에코 스쿨’로 선정된 서울 재동초등학교 내 친환경 도서관 개설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친환경 도서관에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30~60%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고 일반 형광등에서 나오는 수은이나 방전용 가스 등 오염 물질의 배출이 훨씬 적어 학생들 건강에 안전하다. 또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자원 절약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 '헨켈 에코 스쿨'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헨켈 스마일 (Henkel-Smi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적 교육 여건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헨켈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산하 환경전문기구)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에코 스쿨 선발을 실시했고 서울 재동초등학교와 여수 안일초등학교가 최종 선발됐다.
 
헨켈 파루크 아리그 사장은 “이번 헨켈 에코 스쿨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들이 친환경 도서관을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헨켈 에코 스쿨'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 설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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