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스위트팩토리 체험시설 관람하고 과자도 만들어
롯데제과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재단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약 30명을 스위트팩토리로 초대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가족들은 10명씩 3개조로 나뉘어 다양한 스위트팩토리의 체험시설을 관람하고 인기과자 칙촉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제과 강상우 과장은 “올해 3월 개장 이후 이미 10월까지 관람예약이 마감됐을 만큼 인기있는 시설의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생활에 다소 서투른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국내최초의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연면적 약 830m²(약 250평) 규모로 마련돼,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견학신청(www.lotteconf.co.kr)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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