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신한사태 해결 동반퇴진 능사 아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권혁세, 신한사태 해결 동반퇴진 능사 아니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9.17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응찬-신상훈-이백순 3자 퇴진론에 부정적의견 제시
신한금융사태와 관련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여론재판식 동반퇴진은 바람직않다"고 주장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라응찬-신상훈-이백순' 3자 퇴진론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권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영등포시장을 방문해 카드수수료 및 미소금융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책임질 문제가 있다면 법규정에 따라 합당한 수준에서 책임을 묻겠다"며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퇴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15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신한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들의 책임론을 강도높게 제기하자 금융계를 중심으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3인방에 대한 동반퇴진론이 제기됐었다.
                                                                                    <사진=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