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1월부터 해외법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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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1월부터 해외법률 서비스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9.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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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이 네이버 지식iN의 해외법률분야 강화를 위해 세계한인변호사회(회장 조대연)와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NHN은 이번 제휴는 네이버가 검색이나 지식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3400만명의 네이버 이용자는 물론 165개국에서 접속하는 해외동포들에게도 전문지식과 정보의 가치를 확장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 네이버가 재외동포 등을 위해 11월중으로 지식iN에서 해외법률서비스를 시작한다.     © 시사오늘


네이버는 이를 위해 우선 11월중으로 지식iN서비스에 '해외법률' 카테고리를 넣고 미국, 일본, 독일, 네델란드, 중국 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불편함 법률적 문제를 상담해줄 예정이다.
 
김상헌 NHN대표는 "현지 생활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법률’문제에 대해 각 국가 실정법을 잘 아는 전문가가 답변함으로써 해외에서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 정보를 제공하겠다" 며 "물리적 거리, 국경을 넘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니 만큼 지식과 정보를 통해 해외에 주재하는 한국 동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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