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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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8.09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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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함영주 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성현 선수(오른쪽에서 첫번째)가 ‘경매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은행 소속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현 선수는 올해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후 LPGA에 정식 데뷔해, 지난 7월 17일(한국시간) 시즌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골프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초청행사는 박 선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US여자오픈 하이라이트 △손님들이 직접 질문하고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박성현에게 듣는다’ △박성현 선수의 소장품(드라이버, 웨지, 선글라스, 티셔츠, 장갑 등)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손님이 참여하는 경매이벤트’ 순으로 진행 됐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손님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영주 행장은 “은행 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가장 권위 있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며 “박성현 선수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쁨을 넘어 선전을 응원해 주신 손님들의 기쁨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손님이라는 사실이 기쁨이자 자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선수 역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이룰 수 있었다”며 “첫 우승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도 마련해주신 KEB하나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더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 특별판매(1년제, 세전 연 2.2%) △하나머니 세상 예·적금 가입손님 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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