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녹색 마이너스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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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녹색 마이너스통장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6.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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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협이 예금 및 적금 불입액만큼 대출한도가 자동으로 증액되고 환경 사랑이나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 참여 시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녹색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
 

 
녹색 마이너스통장은 농협과 예금거래가 있는 고객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불입 예·적금의 90%까지 편리하게 인출하고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불입 예·적금의 가중평균금리에 연동되며, 각 지역농(축)협별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예금금리에 1.5%~2.0%P를 가산한 범위내에서 결정된다.
 
또한 대출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데 △탄소 마일리지 참여시 0.2%P △승용차 요일제 참여시 0.1%P △급여 이체시  0.1%P △신용카드 신규시 0.1%P △500만 원 이상 예금 평잔 유지시 0.1%P 등의 우대가 가능해 최고 0.6%P 까지 금리 우대 혜택도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예금 신규 거래시 대출약정을 체결한 후, 긴급 자금 소요 시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출받고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으며, 환경사랑도 실천하고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는 것이 녹색 마이너스통장의 큰 장점이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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