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명을 동원한 영화 ‘친구’의 드라마 버전인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왕지혜가 여자 주인공인 진숙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왕지혜는 주로 MBC '베스트극장', KBS '드라마시티' 등에서 조연 역할을 맡은 게 전부였다.
하지만 왕지혜는 이번 드라마의 오디션에서 수십 명의 경쟁자를 제지고 여 주인공에 발탁된 것.
가녀린 턱 선에 큰 눈을 가진 왕지혜는 이번 작품과 관련해 “연예인으로서 끼가 없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최선을 다해 이번 작품을 찍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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