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사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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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사 순례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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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이 협력업체를 방문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물꼬를 틔었다.
 
김 부회장은 11일 오전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협력업체 회광하이테크를 찾아 임직원들과 동반성장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 부회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LG화학 경쟁력의 원천으로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회광하이테크와 같은 우수한 업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성공을 돕는 진정한 솔루션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LG화학 김반석 부회장(가운데)이 11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배터리 협력업체 회광하이테크를 방문해 황기성 대표(왼쪽)등과 함께 배터리 핵심부품 제조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 시사오늘

회광하이테크는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음극단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에만 130억원 이상의 부품을 LG에 납품했다.
 
특히 양사는 배터리 핵심부품 공동개발 추진해 지난 2007년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친밀한 파트너쉽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내년까지 신사업 분야인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부품 국산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자고 제안하는 등 매출확대를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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