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는 팬션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주부 24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자정부터 오전 2시30분께 전북 부안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일명 '아도사키'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서 압수된 판돈은 1200여 만 원에 이른다.
경찰은 주부 수십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재미삼아서 도박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도주한 도박 주동자를 추적하는 등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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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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