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18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 참여해 털모자 200여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말리와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털모자를 통해 개발도상국 신생아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700여 개의 털모자를 제작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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