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찬바람에 ‘반짝 추위’…밤부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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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찬바람에 ‘반짝 추위’…밤부터 눈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2.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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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오늘까지 다소 춥고 밤에는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온은 서울 경우 아침에 영하 3도까지 내려갔다가 낮에는 6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모레 들어 다시 포근함이 감돌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영서 2~7cm,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내륙에 1~5cm로 예보됐다. 

대기가 워낙 불안정해 지역별로 적설량 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 눈이나 비가 오기 전까지 전국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오후부터 해안가와 강원산지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7도, 부산 영하 1도로 많은 지역이 예년기온을 밑돌아 춥겠다. 낮 시간에는 서울이 6도, 강릉 8도, 대구 9도, 전주 8도로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을 것"이라며 "23일은 다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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