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나금융투자, 네오이뮨택과 IPO 위한 킥오프 미팅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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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나금융투자, 네오이뮨택과 IPO 위한 킥오프 미팅 진행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2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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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네오이뮨택과 IPO 위한 킥오프 미팅 진행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항암신약 개발 회사인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달 22일 하나금융투자와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네오이뮨텍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IL-7-hyFc(하이루킨)’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하이루킨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증폭시키고 T암세포의 발견과 파괴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암환자 대상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b/2a)를 진행 중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병용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네오이뮨텍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네오이뮨텍의 성공적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다양한 암종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가지고 있는 면역 관문 억제제 및 다수의 치료제들과의 병용 임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하이루킨을 선진국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신약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임상개발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6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100세시대 행복리리포트’ 46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초고령 사회에서 생애확장사회로 가다 등을 포함해 총 3개의 리포트를 담았다.

우선 ‘초고령사회에서 생애확장사회로 가다’ 리포트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생애주기가 확장돼가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인구 기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제안했다.

‘4층 소득으로 준비하는 은퇴소득’ 리포트에서는 부족한 은퇴소득을 근로소득, 부동산소득, 금융소득, 연금소득으로 다양화 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 ‘ELS 투자 체크포인트’에서는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시 꼭 알아야할 체크포인트를 짚어준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우리나라 고령인구 기준은 65세이나, 최근에는 나이 65세에 기존과 같은 활동성을 유지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라며 “은퇴시기를 70~80세 정도로 여유 있게 잡는 것이 100세 시대에는 좀 더 합당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6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NH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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