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백패커’와 단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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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백패커’와 단독 제휴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2.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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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카드가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1위 스타트업인 ‘백패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펼치고 있는 삼성카드는 현재 ‘스타트업 협업 Hub(허브)’를 구축해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앞서 인테리어 중개 스타트업 ‘집닥’,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매스프레스’와 제휴를 맺었다.

백패커는 국내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1위 업체로 알려진 곳이다. 수공예 작품과 수제 먹거리를 작가가 직접 등록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스’를 2014년 6월 론칭했다.

아이디어스는 전공을 살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결혼·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 고충을 겪는 작가들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한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올 9월 소상공인·사회적 기업 등에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홀가분 마켓’을 진행했다. 홀가분 마켓에 백퍼커의 아이디어스 플랫폼 입점 작가들을 초대해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홀가분 마켓에서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백패커와 협력키로 합의했다.

향후에는 양사는 아이디어스 상품 및 서비스 관련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작가에 대한 케어(Care)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협업허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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