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업인들 멕시코서 ‘공동번영’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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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인들 멕시코서 ‘공동번영’모색
  • 최혜경 기자
  • 승인 2011.06.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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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일까지 제7차 세계상공회의 소총회, 기업인 20여명 참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최혜경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네트워크-번영’을 주제로 8일부터 3일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에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장단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 20여명의 기업인들을 파견했다.

이번 행사에는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on) 멕시코 대통령, 무타르 켄트(Muhtar Kent) 코카콜라 회장, 로나 유칼리(Rona Yircali) 세계상공회의소연맹 회장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800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녹색경제와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업의 책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손경식 회장은 멕시코시티상의 회장 등을 직접 만나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진출 국내기업과의 간담회, 세계상공회의소연맹 의장·국제상업회의소 사무총장 과의 면담 등을 갖고, 총회 후에는 폐루를 방문해 통상관광부 장관 등과 현지 투자여건도 살필 계획이다. 

한편, 세계상공회의소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가 주최하고 있으며, 전세계 상공회의소 및 기업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지난 2001년 제2차 총회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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