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 '기체결함' 비상착륙 사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시아나항공기 '기체결함' 비상착륙 사고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6.08 09:45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가던 아시아나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중국 푸둥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 733편이 기체결함으로 같은 날 오후 11시40분께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항공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241명이 타고 있었고 이날 오후 11시50분 하노이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기체 내부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 장치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차 푸둥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푸둥공항으로 대체 여객기를 보내 8일 오전 8시께 승객들을 태우고 하노이로 출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좌빨타도 2011-06-08 23:18:59
좌빨 아시아나의 현주소?

김종근 2011-06-08 20:36:06
기체결함으로 비상착륙되어 비행기 결항으로 묵혀진 사고~
공산국가에서 비행기 사고로 인한 결항으로 공포의 시간속에서 아시아나는 없었다.
현지인과 소통도 곤란하고, 계속되는 거짓말고 방치속에서 11시간의 사투~~~
아시아나의 규정에는 보상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회사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사과도 없고 한줄의 기사도 없어니 참 대단한 대한민국~
아시아나 항공의 힘을 실감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