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첫 주연작이라 부담감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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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첫 주연작이라 부담감 컸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6.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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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23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씨엔블루 정용화가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점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용화는 " 첫번째  주연이라 부담감이 컸다"며 "하지만 박신혜와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부담없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부담감이 컸지만 지금은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용화는 실제로 연기가 맞느냐는 질문에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며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고 감독님과 대본을 가지고 많이 얘기를 했다. 만족하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이번 드라마에서 음악이 삶의 전부인 꽃미남 밴드 보컬로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우월한 비주얼과 차갑고 도도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자타공인 인기남 이신 역을 맡았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푸르른 꿈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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