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17일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노팅 힐>을 단독 재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노팅 힐>은 비벌리 힐스에 사는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트 분)’ 과 런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 분)’가 그리는 꿈같은 로맨스를 담았다.
1999년 개봉 당시는 물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번 <노팅 힐> 20주년 기념 재개봉은 올해 롯데시네마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1999년 경기도 일산 지역 첫 개관을 통해 시작을 알렸던 롯데시네마는 현재 전국 123개관으로 확장됐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 <노팅 힐>의 극장 재개봉이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노팅 힐>을 사랑해 온 많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노팅 힐>처럼, 롯데시네마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께 행복한 추억들을 남길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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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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