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레트로풍 신규 모드 ‘크아퐁’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전 오락실 컨셉의 ‘크아퐁’은 중앙의 퐁박스를 상대팀 진영에 넣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모드다. 캐릭터로는 퐁박스를 밀거나 막아낼 수 없으며, 물풍선과 물줄기를 이용하여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하다.

특히 맵 곳곳에 위치한 지형지물이 퐁박스를 무작위로 튕겨내는 한편 제한시간 종료를 60초 남겨둔 시점부터 한 번에 3점을 획득할 수 있는 ‘핫존’이 등장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8월 14일까지 매주 ‘크아퐁’을 한 번 이상 플레이하면 ‘물풍선 선물상자’와 ‘블루쾅쾅 플러스’ 등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을 주차별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모든 보상을 수령하면 ‘펫 선물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일정 횟수 이상 ‘크아퐁’에 참가하거나 승리하면 ‘크아퐁 물풍선’을 비롯해 ‘크아퐁 배경’, ‘크아퐁 효과’, ‘3000 C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