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걸그룹' 미지, 소속사 옮기고 활동 재개 '한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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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걸그룹' 미지, 소속사 옮기고 활동 재개 '한류 동참'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2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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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마스크엔터테인먼트)

국악 걸그룹 미지(MIJI)가 소속사를 옮기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미지는 최근 마스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지는 소속사 이적 후 첫 공식활동으로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배우 이민호 팬미팅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10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제' 공식 주제곡 녹음에 참여 할 예정이다.

'미지의 세계로 가다'는 뜻을 상징하는 국악 걸그룹 미지는 국악과 가요의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 여러 국악기의 선율, 대중음악의 멜로디, 클래식 화성의 조화를 이뤄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국악을 한류의 한 축으로 부상시킨다는 당찬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미지는 2010년 '더 챌린지(The Challenge)'의 앨범으로 가요계의 첫 발을 내딛었고 최근에는 SG워너비 김진호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언빌리버블(Unbelievable)'을 발매했으며 SBS 드라마 '신기생년' OST에도 참여했다.

또한 좀 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 기존 8명의 멤버를 5명으로 줄였다. 이영현(가야금),신희선(피리-생황),이경현(해금),남지인(대금),신자용(소금-대금) 의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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