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혹시 신한도?’…금융사 알뜰폰시장 진입 행보에 통신업계 ‘술렁’ ‘혹시 신한도?’…금융사 알뜰폰시장 진입 행보에 통신업계 ‘술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신한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했다.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KB국민은행과는 달리, KT와 KT망을 쓰는 사업자와 제휴 형태로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알뜰폰 업계는 신한은행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향후 KB국민은행의 ‘리브엠’(Liiv M)처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서다. 신한 알뜰폰, 리브엠과 다르다?…"SOL로 납부하면 네이버페이 12만 원"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KT망을 쓰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를 체결하고 IT | 한설희 기자 | 2022-07-08 17:46 공정위 이어 국세청도…‘이통3사 자회사’ 향한 尹정부 창끝, 왜? 공정위 이어 국세청도…‘이통3사 자회사’ 향한 尹정부 창끝, 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윤석열 정부가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들을 향해 세무조사를 실시하면서 규제의 칼을 겨누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달부터 알뜰폰 산업을 겨냥해 선제적 시장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과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최근 이통3사 자회사들이 국내 알뜰폰 시장을 과반 이상 점유하면서 ‘중소기업 죽이기’라는 비판이 관련 업계에서 나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으로 통신3사 자회사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IT | 한설희 기자 | 2022-05-26 16:53 [알뜰폰 천만시대] ‘은행이 이통사 눌렀다’…SKT, KB국민은행에 ‘만족도 1위’ 뺏겨 [알뜰폰 천만시대] ‘은행이 이통사 눌렀다’…SKT, KB국민은행에 ‘만족도 1위’ 뺏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한때 ‘효도폰’으로 불리던 알뜰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고객 만족도 역시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뛰어넘었다. 이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리브엠(Liiv M)’이다. 리브엠은 모(母)기업의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내세워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금융업의 알뜰폰 진출을 두고 ‘골목상권 죽이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알뜰폰, 더 이상 효도폰 아 IT | 한설희 기자 | 2022-02-08 17:49 [LG와 아이폰➁] 골목상권 “전파상처럼 없어지면” 우려…삼성 ‘예의주시’ [LG와 아이폰➁] 골목상권 “전파상처럼 없어지면” 우려…삼성 ‘예의주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LG전자가 사업성과 동반성장 사이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자사 판매유통점 ‘베스트샵’을 통해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을 판매하려고 계획하면서부터다. LG전자 입장에선 애플과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LG그룹 계열사, 특히 LG디스플레이의 수익성을 개선시킬 ‘신의 한 수’라는 분석이다. 반면 중소 대리점들은 "골목상권 죽이기"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 KDMA “LG전자, 상생협약 위반” 반발해도…법적 실효성은 ‘제로’24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영세 대리점 IT | 한설희 기자 | 2021-06-24 16:55 전국 대리점주 “통신3사, 단통법 악용해 담합…공정위 조사해야” 전국 대리점주 “통신3사, 단통법 악용해 담합…공정위 조사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전국 대리점주가 모인 단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휴대폰 장려금 담합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게 통신3사의 담합 정황을 직권조사할 것도 요구했다. 최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에 따르면 통신3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각 사의 영업비밀인 영업정책 규모와 판매량을 구체적 수치로 공유해 왔다. 3사가 대리점과 판매점에 지급하는 장려금을 일정 선에 맞춰 담합할 수 IT | 한설희 기자 | 2021-06-15 18:03 단통법, 어떻게 바뀌길래…대리점·소비자·통신사 “차라리 폐지” 한목소리 단통법, 어떻게 바뀌길래…대리점·소비자·통신사 “차라리 폐지” 한목소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말 많던 단통법이 시행 7년 만에 변화를 맞았다. 휴대폰 대리점·판매점이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추가 공시지원금’의 한도를 기존 15%에서 30%까지 높인 것. 27일 소비자와 이동통신사, 유통업계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불평이 쏟아졌다. 변화가 미미해 실효성이 없고, 중소 유통업체의 부담만 가중된다는 의견에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통해 스마트폰 구매 시 통신사로부터 지원받는 추가 공시지원금 한도를 2배로 상향하는 개정안(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 IT | 한설희 기자 | 2021-05-27 16:07 이동통신유통협 ˝유통점 1대씩 팔면 월 5만 대…팬택 돕겠다˝ 이동통신유통협 ˝유통점 1대씩 팔면 월 5만 대…팬택 돕겠다˝ 팬택 살리기에 각계가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 등 9개 금융사 채권단이 조건부로 3000억 원을 출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휴대폰 판매업자까지 출자전환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3사는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누군가가 나서서 주도하지 않는 이상 출자전환은 난감한 경제 | 박시형 기자 | 2014-07-07 17: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