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7일 익산 웨스트라이프호텔에서 익산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제19회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경향신문 선임기자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또 베스트셀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파워 멘토인 유인경 강사를 초청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유인경 강사는 오랜 기자생활과 방송생활로 얻은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특유의 유쾌한 화법을 곁들여 강연을 진행했다.

임용택 행장은 “기성세대와 Z세와의 세대공감이 ABC방법을 통해 더 충만해지길 바라고, 아울러 행복한 삶을 사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스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인문, 경제,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명사초정 강연과 참석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전북도민 모두가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격월로 리더스포럼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