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C카드는 15일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LG전자 베스트샵(온라인샵 제외)에서 BC아이행복카드·BC국민행복카드·BC그린카드로 가전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캐시백은 고객당 1회 제공한다. 

또한 BC카드는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16일 0시부터 이벤트에 태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실물카드 대신 페이북 QR결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캐시백 혜택을 1인 1회 제공한다. 

BC카드는 아울러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제공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10% 환급금(최대 20만원)도 중복 수혜받을 수 있다.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제품을 마련하면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결제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