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소외계층 대상 ‘사랑나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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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소외계층 대상 ‘사랑나눔축제’ 개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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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밥차 봉사단 11기, 지역 독거노인 등 400여명 초청해 건강식·생필품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C카드는 지난 21일(토)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빨간밥차봉사단 11기’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와 함께 도봉구 지역 소외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은 빨간밥차봉사단 11기 단원이 ‘사랑나눔축제’에 진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BC카드
BC카드는 지난 21일(토)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빨간밥차봉사단 11기’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와 함께 도봉구 지역 소외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은 빨간밥차봉사단 11기 단원이 ‘사랑나눔축제’에 진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BC카드

BC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진행됐다.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고 도봉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건강식과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한 무료 법률 상담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앞으로 '빨간밥차봉사단 11기'는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담당)는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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