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 선보여…“6종 신보장영역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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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 선보여…“6종 신보장영역 발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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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진단비 등 생활 밀착형 보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5일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최초 6종의 신보장영역을 발굴한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신규보장으로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탑재했다. 국가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정으로 1~3등급으로 운영하던 노인장기간병등급 3등급이 3,4등급으로 분리 및 5등급이 신설됐다. 5등급은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45~51점인 경우 판정받을 수 있다. 

기존 업계에서는 1~4등급을 보장하는 진단비는 판매 중이나 5등급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존재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5등급을 보장한 장기간병요양진단비를 개발해 보장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흔히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에 대해서는 '뇌전증진단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와 함께 127만명이 앓고 있는 전립성비대증을 보장하는 '전립선비대증진단도 보장한다. 

이외에도 눈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녹내장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를 신규개발했으며, '심근병증진단비'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들 보장은 수술 이외에도 시술, 약물 및 주사 등의 치료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 담보는 '수술시'로 제한돼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DB손해보험은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은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를 강화했다. 질병 1~5종수술비는 소화기계, 비뇨기계 및 제왕절개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업계 최다 수준인 77대 질병 수술비 개발을 통해 수술비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질병후유장해(20~100%), 요로결석진단비, 통풍진단비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이 고객에게 필요한 신규 위험을 보장하고 기존 담보들의 보장은 더욱 강화돼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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