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MG새마을금고는 2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금융실무' 3박 4일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MG새마을금고는 이들에게 금융의 이해와 실무, 직장인의 자세 등의 과정이 포함돼 있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MG인재개발원 교수와 실무 담당 직원, 외부 유명 강사 등 10여명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끈다.

이와 함께 우수금고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금융실무 교육에 열의가 높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모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교육은 12월 16일부터 3박 4일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