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임시편 운항…진에어, 비자카드 결제 시 항공권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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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임시편 운항…진에어, 비자카드 결제 시 항공권 할인 혜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2.1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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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스타항공, 설 연휴 기간 김포~부산 임시편 운항

이스타항공은 오는 1월 방학과 설 연휴 등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노선 항공편을 추가 편성해 공급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이스타항공은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김포~부산 노선을 임시 편성해 운영한다. 하루 3편 씩 해당 기간 동안 왕복 12편을 편성, 4536석 규모로 운항에 나선다. 운항 시각은 편명마다 상이하다.

더불어 이스타항공은 1월 김포~제주 노선에도 증편을 실시, 왕복 19편을 추가 운항해 공급석 7182석을 늘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1월 방학과 설 연휴 등 왕래가 맞은 국내선 수요에 대비해 여력 기재를 활용해 특별 편성과 함께 증편을 통해 공급석을 늘렸다"고 말했다.

진에어, 비자카드 결제 시 항공권 할인 혜택 제공

진에어는 비자(Visa) 카드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자카드 이용 고객이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여정 및 노선 선택 후 비자카드로 왕복 항공 운임 30만 원 이상을 결제할 시 이벤트 할인 쿠폰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미리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일반 비자카드 이용 고객은 종류 구분없이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비자 영 프리미엄(Visa Young Premium)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환아 치료비 기부

에어부산은 19일 회사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금액 1100여만 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에어부산 각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 4명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모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전액 부산 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난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5800여 만 원을 기부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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