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카뱅연동·금융비서 등으로 “새해 자산관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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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카뱅연동·금융비서 등으로 “새해 자산관리 다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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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록 아니라 데이터 활용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30일 새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우선, 뱅크샐러드는 최근 카카오뱅크 계좌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의 모든 수입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조회하고 입력해 빈틈없는 자산기록을 도우면서 자산뿐만 아니라 지출에 대한 각각의 항목을 내역별, 월별, 카드별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식비, 패션·쇼핑, 의료·건강 등 카테고리별 지출분포도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용자가 원할 경우 새로운 내역을 추가로 생성해 분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달 예산을 미리 설정하는 것도 가능해 촘촘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뱅크샐러드는 뿐만 아니라, '금융비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의 금융 내역을 분석하고 상황에 따른 조언을 주간·월간 단위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자산과 소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취합하고 분석해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뱅크샐러드의 '카드추천'은 개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카드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추천에 따라 발급된 고객 맞춤형 카드 수는 월 평균 5000장에 육박하며, 실제로 이 서비스를 교체한 고객들의 소비는 평균 7% 줄었다. 이와 함께 1인당 평균 46만2908원의 금전적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뱅크샐러드 서비스 담당자는 "뱅크샐러드는 앱 하나로 여러 금융사에 분산된 개인의 금융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똑똑하게 가계부 관리를 할 수 있다"면서 "단순히 기록만 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 혜택까지 챙겨갈 수 있는 만큼, 새해에는 뱅크샐러드와 함께 가계부 다짐을 작심삼일이 아닌 현실로 이루시길 바란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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