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460억원 한도 ELS상품 6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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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60억원 한도 ELS상품 6종 모집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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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까지…상품별 최소 가입금액 10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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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ELS상품 6종을 46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다. 

우선 'NH투자증권 ELS 19062호'는 지난 주 100억 원 한도에 260억 원의 자금이 몰려 2.6: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저베리어 구조로 높은 조기상환 확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연 수익률도 연5.0% 수준이다.

또한 ELS 19093호는 에스엔피 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7%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 △75%이상(만기)이면 연 4.80%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NH투자증권은 조기상환조건을 90% 이하로 설정한 저베리어 구조와 낙인베리어를 45%~50% 설정한 저낙인 베리어 구조에 특히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ELS 19093호와 같이 판매 중인 ELS 19095호는 미국 주식 디즈니(Walt Disney)와 엔비디아(NVIDIA)에 투자하는 45 저낙인 상품이다. 미국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면서 안정적인 45 낙인 구조에 연 9.0% 수익률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다양한 투자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잘 알려진 상품에서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관점에서 ELS상품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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