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시업무 종합안내서 개정·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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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업무 종합안내서 개정·발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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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발행·지분·공시 등 4개 테마로 구성…총 5000부 발행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시사오늘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 정우교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6일 공시업무 종합 안내서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개정·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기업공시사항을 △유통공시 △발행공시 △지분공시 △전자공시 등 4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공시 관련 제도와 상장법인 특례 등 공시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공시담당자등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Q&A로 정리했고 유권해석 및 공시위반, 증권신고서 등 정정요구 사례 등을 수록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금감원은 '기업공시 실무안내' 발간·배포로 공시담당자의 공시제도 이해도를 증진하고 기업 공시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자본시장 신뢰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5000부를 발간해 상장법인·유관기관, 대학·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PO관심기업, 개인투자자 등 공시제도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누구나 본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전자책자 형태로도 게시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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