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코로나19’ 대응 전사적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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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코로나19’ 대응 전사적 긴급점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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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 회의’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
2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 회의’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대응체계를 재검토하는 한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이외 한강과 낙동강 등 전국 4대 유역본부 및 시화본부의 주요 부서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위기단계별 전사적 대응방안 점검과 유역 본부별 세부 예방 대책 수립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적 예방조치 마련 등이다.

또한, 전국 댐과 정수장 등 수자원시설물 비상 시 운영방안 점검과 확진자 발생 시 각 사업장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등으로 먹는 물 안전을 저해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체계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신중을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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