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공기업 ‘코로나19 극복’ 선행 릴레이
이어지는 공기업 ‘코로나19 극복’ 선행 릴레이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2.2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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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주요 공기업, 연일 재난 취약계층 지원책 내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레일유통·LH·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 로고(위로부터) ⓒ 각사
코레일유통·LH·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 로고(위로부터) ⓒ 각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각계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별 공기업들도 연일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다.

최근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을 위해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 입주업체 임대료와 전국 철도역사 내 매장 및 스토리웨이 편의점 수수료를 20% 경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 코레일유통은 철도 역사 내 꽃 직판매장 운영과 사무실 화분 배치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꽃 소비 활성화’를 통한 화훼농가 지원은 LH도 시행 중이다.

LH는 각 지역 화훼농협으로부터 꽃을 대량 구입해 사옥 방문객들에게 꽃송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본사와 지역본부 사무실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화분도 비치하고 있다.

후원금을 통해 물품 지원을 하는 사례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및 의료진을 위해 구호키트 후원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를 통해 자가격리대상자에게는 위생용품·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담아 온정키트’를, 의료진에게는 피로회복물품으로 구성된 ‘힘내요! 건강키트’를 지원한다.

같은 날 한국가스공사 또한 본사 소재지인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2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중 2억 원은 대구시민을 위한 마스크 6만7340장의 구입비로 쓰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엔 3000만 원을 들여 대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5700장과 살균소독제 570개를 구매한 바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어린이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7일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안전키트와 식료품을 담은 ‘HF 희망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이번 지원은 특히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도 동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제공한 마스크 1만 장과 손세정제 1000개는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전통시장 등에 배포됐다.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만1650장과 손세정제 815개를 지원한다.

헌혈운동에 나선 공기업도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1일 대전 본사에서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헌혈 참여율이 낮아지자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따르면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에 비해 현재 4.4일분 정도로 감소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100여 명은 의료진 문진을 거쳐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받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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