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 역사 내 ‘노마진 마스크’ 판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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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철도 역사 내 ‘노마진 마스크’ 판매 종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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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서울역 마스크 구매 대기줄 모습 ⓒ 코레일유통
3일 서울역 마스크 구매 대기줄 모습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서울역, 대전역, 광주역에서 판매했던 마스크 공적판매를 3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레일유통에 물량 공급을 담당해오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적판매처에서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하루 생산 가능한 공적마스크 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 철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상품 수급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이 손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마스크 공적판매를 통해 지난 2일 서울역 2만 장, 대전역 1만 장을 비롯해 3일에는 서울역 2만 장, 대전역 1만5000 장, 광주역 1만 장의 마스크를 유통마진을 뺀 노마진 가격으로 1매당 1000원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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