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어워드(2018/19 Vision Awards Annual Report Competition)’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관으로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8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성과를 홍보하고자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보고서에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인권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 대한 성과를 기술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비전어워드는 전 세계 25개국 약 1000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6000개 출품작 중 5분의 1인 1200개 출품작만이 수상 수준의 인정을 받았다. 그중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는 전 세계에서 7개 기관이 대상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품한 지속가능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최고경영자 메시지, 재무재정, 명확성, 정보 접근성, 내용구성, 묘사, 표지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해당 보고서는 높은 완성도로 ‘Worldwide Top 100’ 보고서 부문에서도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흥미로운 보고서(Most Engaging Report Worldwide)’ 부문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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