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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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지속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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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양식품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삼양식품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삼양식품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 오른 9만8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대비 1800원(1.91%) 상승한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라면수요 증가로 내수라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라면 수출액도 중국, 미국, 동남아 호조 덕분에 전년동기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3만으로 유지한다"면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확대된 판촉 여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MS확대를 위한 활동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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