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차이나, 포스코그룹 중국 전략 밀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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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리차이나, 포스코그룹 중국 전략 밀착 지원 나선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6.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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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포스리차이나(POSRI China)를 설립, 포스코 그룹의 중국 전략 수립 지원과 현지사업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3월 설립 등기를 마친 포스리차이나를 통해 중국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추세 속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중국의 내수 중심의 자립 경제 모델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중국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중국 내부에서도 양적 경제성장을 벗어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등 구조 고도화에 주력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포스리차이나는 중국 정부기관, 철강 관련 학계, 산업계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토대로 그룹의 중국 전략 수립을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형 포스리차이나 연구위원은 "중국의 수많은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강하게 변모하고 있는 현장에서 우리 경제와 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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