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케미칼, 3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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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케미칼, 3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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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9만1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포스코케미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포스코케미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포스코케미칼의 실적이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포스코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 내린 7만8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2.50%) 하락한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7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202억원과 컨센서스 159억원보다는 부진할 전망"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철강수요 감소와 모기업(POSCO)의 12년만의 감산으로 내화물 등 철강지원사업이 부진했고, 양극재/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 사업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매출성장 속도가 일시적으로 둔화됐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은 대부분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에, 주가는 오히려 연초보다 상승해 주식시장은 단기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은 Outperform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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