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사 공동 ‘LG그린케미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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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사 공동 ‘LG그린케미 프로젝트’ 실시
  • 방글 기자
  • 승인 2020.08.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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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린에너지 시설 설치·폐자원 리사이클링 활동 등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LG화학은 3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오는 9월부터 여수, 오창, 대산, 익산, 온산 등 5개 사업장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동도 실시한다. LG화학 노사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소품 등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클린-업 주간(Clean-up Week) 운영을 통해 전 사업장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LG화학 노사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활동 비용 조성을 위해 회사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을 추가로 보태는 ‘매칭 그랜트’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김성민 CHO 전무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도 더 나은 미래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노사간 의견이 모아졌다”며 “지역사회에 환경가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사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노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 만원의 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농수산물 구입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는 오창 사업장을 시작으로 여수, 대산, 서울 본사 등 11개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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