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세계적 e스포츠 기업 T1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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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하나은행, 세계적 e스포츠 기업 T1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1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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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은행은 12일 서울시 강남구소재 Club1 PB센터에서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 (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경호 하나은행 디지털금융사업본부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T1 이상혁 선수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2일 서울시 강남구소재 Club1 PB센터에서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 (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경호 하나은행 디지털금융사업본부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T1 이상혁 선수 ⓒ하나은행

하나은행, 세계적 e스포츠 기업 T1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하나은행은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e스포츠의 성장을 후원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젊고 미래 지향적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알리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T1 소속 선수 66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강남 Club1 PB센터와 강북 영업1부 PB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PB와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스포츠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에게는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확인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 2020년 스프링 시즌 최고의 감독상을 받은 김정수 감독 외 코칭스태프, T1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경호 하나은행 디지털금융사업본부장은 “T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T1 팬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 뿐만 아니라 T1 선수들을 위한 자산관리, 상해 보험 등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의 명가로서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e스포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자산 형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코로나19·호우 피해기업 돕기…직원 참여 2차 바자회 실시

우리은행은 노사가 협력하여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소상공인을 돕고자 피해기업에 대한 임직원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진행한 1차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참여 업체 및 직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바자회도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16개의 피해기업이 참여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했다.

1·2차 바자회 총 판매규모는 15억원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판매 품목은 팔도 특산물 및 제철 농수산물 등으로 모든 품목이 3일만에 조기 완판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2차 바자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참여 업체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며 “피해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바자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은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피해복구 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총 2천억원 규모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임직원들의 도시락배달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 국민과 함께하는 '호우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우 피해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성금 모금 시스템을 활용하여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해 쉽게 성금 후원이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KB국민은행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 을 실시하고, 5억원이내 매칭기부 방식으로 추가 지원하여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시 모금 시스템을 통해 호우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 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할하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연 0.65%p(포인트)를 자동감면하고, 기업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에 따라 최대 연 1.4%p(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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