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야 국내 강소기업육성 및 해외 동반 진출 지원 등 협력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서울시와 함께 물산업 혁신성장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서울시 중구)에서 ‘물산업 혁신기술 공동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민 물복지 증진과 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물 분야 우수 기업 발굴 통한 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 물산업 기술 및 제품 공동 발굴과 현장 검증(테스트베드) 공동 구매 등 협력 △물 분야 신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시는 물 분야 우수 강소기업의 발굴과 육성, 신기술 및 제품 개발과 판로지원, 해외 물시장 동반 진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7일 "국내 상수도 공급시설 용량의 약 61%를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은 국내 물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환경분야 그린뉴딜 혁신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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