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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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최종 선정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9.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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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스마트빌리지’에 11개 혁신기술 도입해 실증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기술을 공모해 23일 11개 혁신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은 스마트빌리지 조감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기술을 공모해 23일 11개 혁신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43일간 진행됐다. 선정된 11개 혁신기술은 △친수정보 플랫폼, △실시간 워터케어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폴(가로등) △스마트 벤치 △AI 체육센터 △스마트 관리 로봇 △로봇카페 △실시간 건강관리 △웰니스 센터 △스마트팜이다. 

이들 혁신기술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첫 입주 단지로 조성 중인 ’스마트빌리지‘에 도입되어 먼저 실증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혁신기술 선정을 통해 향후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기술을 미리 검증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강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혁신기술을 과감히 적용하여 혁신산업 생태계가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를 통한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더욱 넓혀 갈 것"이라며 "혁신 기업들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혁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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