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FC 영업 노하우 공유 플랫폼 ‘오투게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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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FC 영업 노하우 공유 플랫폼 ‘오투게더’ 론칭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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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영업활동 도움…노하우 전수 등 여러 기능 탑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들이 영업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P2P플랫폼 '오투게더(O.Together)'를 개발·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투게더'는 고객상담, 리크루팅 등 영업활동 중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FC간 상호소통을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FC를 해당 분야 경험이 많은 FC에 연결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예컨대 법인 CEO·의사 등 전문직 고객 상담 경험이 적은 FC라면, 오투게더를 통해 해당 분야의 노하우가 많은 FC를 찾아 함께 공동으로 상담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영업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개인 성향 테스트'도 탑재됐다. 일종의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의 영업 스타일을 확인하고, 나와 성향이 비슷한 멘토를 찾아 가장 적합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멘토링 후에는 만족도 입력이 가능해 FC가 직접 우수사례를 다른 동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외 '오투게더'에서는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거나 참여하는 게 가능해 오렌지라이프 FC라면 누구나 동료FC의 멘토이자 멘티가 될 수 있다. 플랫폼 오픈과 함께 110여명의 우수FC들이 멘토로 활동을 시작했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서로가 가진 영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공유문화야말로 오늘날 오렌지라이프가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FC전속채널을 보유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올해 뉴세일즈모델 론칭을 통해 보험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FC들의 영업활동과 교육을 지원하는 등 FC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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