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군산시,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진안군, 도내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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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군산시,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진안군, 도내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1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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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군산시, 2020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전라북도 군산에서 ‘2020 군산시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열리며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2020 군산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군산시와 전북지역의 50여개 참여 기업들을 위해 홈페이지 안에 배너형 채용공고를 운영한다.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가 접속, 회원가입을 하면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채용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를 위해 홈페이지에 △화상면접과 △1:1매칭 취업컨설팅 △취업지원 동영상 강좌 제공 △자체면접 채용관 등을 개설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화된 상황에서 기업체와 구직자가 우수한 인재와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도내 숲가꾸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안군이 2020년 전라북도내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
진안군이 2020년 전라북도내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숲 가꾸기 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학계와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다.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진안군은 2420ha의 숲 가꾸기를 시행했다. 또, 숲 가꾸기 산물수집(120톤)과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운영(17명)으로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을 조성했고, 주택가 피해목 제거 등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산림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2021년에도 156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한 숲을 진안군민에게 안겨줄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해 지속 투자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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