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유안타증권, ‘My Partner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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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유안타증권, ‘My Partner 서비스’ 오픈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0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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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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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8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HI ELS 236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이때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363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아울러,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으로 10만 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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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LS 1종 공모…100억 규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총 100억 원 규모의 월수익지급식 ELS 1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제378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4.8%다. 

또한 제378회 ELS는 월수익지급식 형태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최대 연 4.8%)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조건 미 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인 관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 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이와 함께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해당 상품은 노낙인(No Knock-in) 구조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My Partner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은 7일 온라인 고객들이 지점의 전문 PB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쉽게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는 'My Partner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증권사 PB와 상담하려면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전문 PB와의 상담은 소수의 고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주식 매매는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온라인 개인고객들이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어도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My Partner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들의 이러한 투자 고민을 해소하고 다양한 상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점 전문 PB와의 상담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기존 유선 상담 외에도 온라인 고객들은 본인의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상담 요청을 통해 1:1 채팅으로 주식 및 금융상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PB에게 직접 문의사항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항상 열려 있다. 

또한 인공지능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3.0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공략주, 티레이더 종목진단, 티레이더 인포 등의 핵심 콘텐츠를 My Partner 서비스 전면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My Partner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티레이더(HTS)나 티레이더M(MTS)의 해당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석 Retail전략본부장은 "My Partner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온라인 중심의 언택트 영업환경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전문 PB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온라인 고객들도 당사의 수준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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