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화요일인 29일에는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후 늦은 오후(15시)에 서울·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24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예상 적설량(29일 오후 12시~24시)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1~5cm 눈이 쌓이겠다. 또한 △서울·경기도 △충남 △전북 서부 △전남(전남 남해안 제외) △경남 내륙 △서해5도(09시부터)는 1cm 내외 눈이 오겠다. 

또한 예상 강수량(29일 오후 12시~24시)은 제주도의 경우 5~20mm,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5mm 내외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2~1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수원 0도 △대전 -1도 △광주 2도 △춘천 -1도 △청주 0도 △전주 2도 △강릉 5도 △대구 0도 △부산 7도 △울릉·독도 7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대전 5도 △광주 9도 △춘천 4도 △청주 5도 △전주 7도 △강릉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울릉·독도 10도 △제주도 13도 등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