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발행금액 30%, 사모 발행금액 70% 차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해 DLS 총 발행금액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DLS(이하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29조 33375억 원)보다 24.0% 감소한 22조 289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공모 발행금액이 전체 30%(6조 6818억 원), 사모 발행금액이 70%(15조 6080억 원)을 차지했다.
또한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는 11조 1021억 원(49.8%), 신용이 6조 7439억 원(30.3%), 혼합형이 3조 5166억 원(15.8%)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중 하나금융투자가 3조 8330억 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컸으며, 상위 5개사(하나금융투자, 교보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DLS 발행금액의 합은 13조 6368억 원으로 전체 DLS 발행의 61.2%를 차지했다.
DLS 총 상환금액의 경우, 32조 3906억 원으로 나타났다. 조기 상환금액이 17조 9157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5.3%로 집계됐으며, 만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이 각각 13조 3476억 원, 1조 127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DLS 미상환잔액은 26조 9008억 원으로 전년 37조4331억 원과 비교해 28.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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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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