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비대면 업무 플랫폼 ‘KT BizMeet’ 출시…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발대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 KT, 비대면 업무 플랫폼 ‘KT BizMeet’ 출시…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발대식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1.2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기업체 비대면 업무 플랫폼 ‘KT BizMeet’ 출시
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발대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KT BizMeet(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KT
KT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KT BizMeet(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KT

KT, 기업체 비대면 업무 플랫폼 ‘KT BizMeet’ 출시

KT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KT BizMeet(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 BizMeet는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된 △화상회의 △재택근무 △화상교육 △화상상담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등을 지원하는 화상 통합서비스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영상·음향·주변기기 등을 완벽 호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부분도 강화돼,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 소프트웨어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통해 구축돼, 별도의 서버 필요 없이 앱만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월 단위로 이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KT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견·중소기업·소상공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업종 특화 SaaS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는 올해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클라우드 콘솔 없이도 가입 가능한 ‘KT Cloud Biz스토어’ 사이트를 오픈했다. 고객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비대면 업무 협업 툴인 KT의 Works와 BizMeet 등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KT는 올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KT BizMeet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미희 KT Cloud/DX본부장 상무는 “KT BizMeet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고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발대식 개최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강남로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00여명은 온라인으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퀴즈 풀이 등을 함께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약 150여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을 해당 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사측이 6만 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 원을 저금할 수 있다. 매달 10만 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  원의 자금은 청소년의 대학 입학이나 취업 준비 등에 활용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또한 청소년의 일대일 멘토가 돼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만나 교류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총 398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총 248명의 졸업생에게 약 15억6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개인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